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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의 밤 본문
2015. 02. 01. 군산은 낯설었다. 오래전 사진으로 보아왔던 기차가 이제는 다니지 않는 낡은 철길로 기억되고,
내 평생 손꼽히는 멜로영화 '8월의 크리스마스'의 사진관을 기억한다.
그리고 군산의 명물인 이성당. 다양한 빵들이 있으나 야채빵과 단팥빵이 가장 유명하다.
무우국으로 유명한 한일옥
드디어 만난 초원사진관
이젠 영화의 장면들이 많이 잊혀졌다. 그 느낌도...
이후에 본 너무나 많은 영화들이 그렇게 만든건지도 모른다.
가보고 싶었으나
가보지 못한...
역시 가보고 싶었으나 가보지 못한 히로쓰 가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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